[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경남 합천소방서(서장 최경범)는 지난 7일 오전 10시께 합천고려요양병원(병원장 김강훈 정형외과 전문의)에서 정영철 요양책임부장, 이수판 홍보부장, 윤재호 장장, 박재만 의사, 강달근 약사, 간호사 요양보호사 등 70여명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생명을 구호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희복 소방교 김윤서 소방사 직접 교육 주관하면서 ▶화재 시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소화기 옥내소화전 사용법 ▶뇌졸중 예방 대처 교육으로 등을 진행했다.

최경범 합천소방서장은 "합천고려요양병원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화재나 위기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 "며 “요양병원 직원들이 화재 예방과 각종 안전수칙을 숙지하며 365일 안전사고 없는 합천고려요양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영철 요양책임부장은 “안전사고 없고 화재 없는 요양병원이 되도록 전 직원이 혼연일체로 화합과 서로 양보하고 서로 존경하는 합천고려요양병원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