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임새벽 기자] '제3회 다문화 무지개 가요제'가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 경남 진주시 평거 둔치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 다문화 연예예술총연합회 진주지회(회장 정영철) 주최·주관하고 (사)한국가수협회중앙회(선풍 회장)에서 후원하며 전국 다문화가족·이주민가족·유학생들이 참여한다.
행사가 거듭될수록 전국적인 다문화 행사로 발전해 나가는 '다문화 무지개 가요제'는 입상자 다수가 지상파 방송국들에게 섭외대상 1순위가 되고 있다.
심사위원장은 대중음악 히트 메이커 박현진 작곡가와 한국 다문화 연예예술총연합회 선풍 중앙회장이 매년 함께하고 있다.
앞서 선풍 중앙회장은 7월 21일 충남 금산군에서 개최된 한국 베트남 가족 자조모임에서 노래자랑 심사위원장 및 무대 공연 진행을 했으며 전국에서 베트남 가족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끝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