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하동=정병기 기자]8일 오후 2시 38분쯤 경남 하동군 적량면 굽은 길에서, 달리던 승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풀밭으로 굴러 떨어졌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5명 중 운전자 A씨(49) 등 2명이 중상을 입고, 3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어 하동소방서에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여수에서 하동군 청암면 일원으로 여행가는 중 이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