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경남 사천시는 지난 8일 오전, 오후 총 2회에 걸쳐 여성농업인회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 과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회원들의 능력개발과 취미생활을 통한 사기진작을 위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 됐다.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여성농업인회원의 농사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회원의 개성과 독창성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회원들은 “바쁜 농사일로 지쳐있던 일상 속에서 취미·문화 활동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 이었다”며, “도시와 달리 취미생활이 어려운 농촌에서 문화적 소외감을 줄이며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이러한 과제교육이 매년 실시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여성농업인의 전문역량을 강화 시키고 여성농업인의 농촌생활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농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