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김홍찬 진주소방서장은 지난 8일 진주노인요양병원을 방문을 시작으로 관내 요양병원 6개소 현장지도 방문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는 최근 울산 요양병원 환자 추락사고 계기로 경각심 고취 및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 조치하고 휴가철 요양원 관계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김홍찬 소방서장은 ▶ 병원 일반현황과 운영 실태 확인 ▶ 피난ㆍ방화시설 유지ㆍ관리 실태 확인 ▶ 재실자 행동특성을 반영한 인명대피 계획 확인 등 자율소방안전관리 이행여부를 확인했다.
김홍찬 소방서장은 “요양병원은 위급 상황 시 대피를 도울 인력이 부족하고 대부분의 환자가 고령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다”며 “평소 철저한 소방시설 유지·관리로 인명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