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창녕=정병기 기자]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근로의사가 있는 저소득 사회취약계층들을 위해 2019년 하반기‘일하고집이 일반사업’을 2019년 8월 12일∼12월 13일까지 4개월에 걸쳐 시행한다고 밝혔다.
창녕군의 일자리 특수시책으로 2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간 5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하반기‘일하고집이 일반사업’에는 186명이 우포늪 생태체험장 경관조성사업, 우포따오기복원센터 가꾸기 등 34개 사업장에 참여하게 된다.
본 선발에는 선발되지 못했지만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8월 중순 실시되는 추가모집 시 신분증 등 해당서류를 구비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에서는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8월20일, 21일 양일간 심폐소생술, 응급조치사항 등 집합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일하고집이사업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계지원과 연령, 환경여건 등을 고려하여 적합한 사업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행정력을 집중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은‘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많은 군민들이 안정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일자리 맞춤 구인·구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자리가 필요한 군민은 창녕군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