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경남 합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합천군야구협회가 주관한 2019 수려한 합천배 초·중학교 야구대회에서 김해 내동중학교(중등부), 대전 유천초등학교(초등부)가 각각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9일∼12일까지 4일간 합천야구장에서 열린 야구대회는 전국 14개팀, 4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중등부에서는 우승 김해 내동중학교, 준우승 창원 신월중학교가 차지했고, 초등부에서는 우승 대전 유천초등학교, 준우승 창원 사파초등학교, 공동3위 대구 남도초등학교, 대구 옥산초등학교가 차지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이번 수려한 합천배 초·중학교 야구대회를 발판삼아 참여한 모든 선수들이 더 높은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라며,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아무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