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산청=정병기 기자]경남 산청군새마을회가 13~14일 양일간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2019 핵심새마을지도자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워크숍에는 이재근 군수를 비롯한 조균환 군의회 운영위원장, 정명순 군의회 총무위원장, 심재화 군의원, 강철훈 새마을회이사, 윤정현 새마을회이사 등의 내빈과 산청군 새마을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양영규 산청군새마을회장은 인사말에서 “새마을 가족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건강한 산청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자”고 말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이재근 산청군수는 ‘군정 추진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그는 지역의 주요 현안사항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곁들여 민선 7기 산청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말했다.
이어 조균환 군의회 운영위원장이 ‘의정 활동방향’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조 위원장은 새마을운동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협업이 필요한 부분은 같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후 새마을 임원들은 조인용 생명살림운동 강사의 ‘생명살림운동의 실천방안과 과제’를 주제로 한 강의를 듣고 새마을회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산청새마을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원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새마을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