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경남 거창군은 지난 15일∼1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거창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남일보, 국제신문 등 11개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400여개 부스의 규모로 국제 관광박람회의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홍보관 및 여행상품 판매관을 운영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거창군은 단독 부스를 설치해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거창한마당대축제 홍보와 더불어 국화전시회,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등 대표 축제를 소개했고, 서울우유 연계 산업관광, 수승대, 금원산, 황산전통한옥마을 등 관광자원도 알렸다.
특히, 거창의 대표적인 농특산품 전시, 홍보영상 상영, 홍보물 배포 및 사과주스·부각 등 시식 행사를 통해 특색있고 알찬 구성으로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이해용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국제 관광박람회 참가를 통해 거창군의 대표 축제와 관광자원을 소개해 관광객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아울러, 서울우유와 연계된 산업관광이 더욱 활성화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