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패션계의 유능한 고교 디자이너 인재 발굴을 위한 '제4회 고교패션콘테스트 WITH LIE SANG BONG(이상봉)'이 지난 17일 오후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고교패션콘테스트 무대에서 김정윤 학생 디자이너의 의상을 입은 정희연 모델이 런웨이를 하고 있다.
이번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추가되어 격상된 '제4회 고교패션컨테스트'는 전국에 있는 많은 고등학생 뿐만 아니라 중국 등 해외 학생들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엄선된 75명의 고교 디자이너들이 참여한 최대 규모의 패션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