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경남 합천군은 군민들에게 치매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치매에 관심을 가지며 치매대상자와 그 가족을 위해 옹호와 지지를 실천하는 치매파트너를 양성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7월부터 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문준희 합천군수도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여 전 직원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치매파트너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일정 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가입이 가능하며, 온라인교육은 치매관련 필수 동영상 5편을 관람하면 이수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 없는 건강한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되고 치매파트너로서 치매대상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치매파트너 교육이수 관련 자세한 문의는 합천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