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경남 사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분자, 이하 사천건가다가센터)에서는 지난 7월부터 사천시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사천시에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사천시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을 통해 가족 기능을 강화해나가는 공간으로 품앗이 활동 및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육아 부담을 덜 수 있는 열린 공동체 공간이다.
사천시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 장난감 및 보드게임, 책을 이용하여 자유놀이를 할 수 있으며, 주 3회 상시프로그램 및 자녀돌봄 품앗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사천시공동육아나눔터는 회원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운영시간과 이용이 제한되는 별도의 시간들이 있으니 사전 사천시공동육아나눔터로 문의,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사천시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8월 현재 3가지의 상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푸드테라피, 아로마오일을 활용한 만들기, 유아체육 수업 등 7, 8월 프로그램은 유아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주를 이룬다. 상시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시간대에는 자유놀이 이용이 제한된다. 8회기(약 2개월)로 운영되고 있는 상시프로그램은 7월에 시작하여 8월 말에 수업이 끝이 나며, 9월부터 진행될 새로운 프로그램 신청 및 문의는 사천시공동육아나눔터로 하면 된다.
기타 사천시공동육아나눔터 이용 및 상담을 희망하는 경우 사천시공동육아나눔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