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광주=윤혜진 기자] 광주디자인센터가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 사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어린이가 디자인작가의 도움을 받아 작품 창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전 체험프로그램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 1800여명이 참여해 2300여 작품을 창작했다.

그 중 도자기와 한지를 소재로 벽화와 종이조형물을 만드는 디자인 체험은 심재천 도예가와 최춘근 조형예술가의 지도와 기획으로 지난 7월 12일부터 4주간 광주디자인센터 체험관에서 진행됐다.

어린이들의 참여로 제작된 작품 2300여점은 9월 7일부터 10월 말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등 광주일원에서 개최되는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 본전시에 전시된 예정이다. 전시관은 비엔날레 전시관 5관이며 공식 도록에도 실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