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정병기 기자]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19일 오후 2시부터 부산전용교육장에서 ‘2019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조봉환 이사장을 비롯한 윤원현비상임이사, 김보금 비상임이사, 서근하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과 지역본부 및 센터 직원 70여명은 반부패 의지를 표명하고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조봉환 이사장의 청렴도 제고를 위한 임직원의 노력을 당부하는 기념사를 시작으로, ▲신입직원 대표 청렴서약 및 갑질 근절 서약, ▲자체청렴도 측정결과 공유, ▲청렴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청탁금지법, 임직원 행동강령, 공익·부패신고 제도, 갑질 근절 등을 주제로 진행한 청렴교육은 임직원들이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이며, 청렴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신입직원 대표로 서약에 나선 이평하(32세,남)주임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기대하는 것보다, 스스로 공단의 청렴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체적인 직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봉환 이사장은 “청렴문화 조성 및 공감대 형성이 중요할 것”이라며, “공정한 업무처리 및 확고한 청렴의지 등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노력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