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경남 진주소방서(서장 김홍찬)는 21일 2시께 소방차 길 터주기의 범시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훈련’을 실시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중앙시장 등 24개소에서 진행하며, 진주시청, 의용소방대, 시장번영회 등 차량 14대와 인원 100여명이 참여 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전단지 배부 ▶ 시민 소방차 동승체험 ▶ 불법 주정차 차량 지도·단속 ▶길 터주기 요령안내 홍보 등이다.
김홍찬 소방서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는 무엇보다도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소방차가 접근하면 운전자는 도로 좌·우측 가장자리로 길을 양보하고 횡단보도 보행자는 소방차를 피해 잠시 멈춰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도로교통법 개정(시행 8월 1일)과 관련하여 적색노면표시가 된 소화전 인근 5m이내 불법 주정차시 과태료가 2배 상향된다는 홍보도 병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