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남해=정병기 기자]경상남도새마을부녀회(회장 한정여)가 21일 남해군 삼동면 원예예술촌 소극장에서 ‘2019년도 칭찬리더 양성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충남 남해군수, 한미영 경남도 여성가족정책관과 오진윤 도새마을회 회장을 비롯한 경남도지회 회장단과 시군부녀회 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 이후, 다누리인재교육컨설팅 이현정 대표의 ‘인생을 바꾸는 기술 칭찬스킬로 리더되기’ 와 국제평생학습연합회 정숙미 경남본부장의 ‘아는만큼 보이는 칭찬의 기술’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다음으로 이병오 강사의 ‘칭찬으로 하나되는 어울마당’ 행사가 이어졌으며, 칭찬문화 확산을 위해 경남 칭찬리더들의 역할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한정여 경남도 새마을부녀회장은 “칭찬캠프에 참석한 여러분들이 칭찬운동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경상남도 칭찬리더로서 칭찬문화 확산에 앞장서 달라”며 “사회가 어려울수록 ‘칭찬하는 사회, 건강한 공동체 회복운동’을 추진해 경남도민의 긍정적 에너지를 하나로 모으자”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남도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01년부터 칭찬과 선행나눔 운동을 시작해 19년째 칭찬강연회와 칭찬릴레이 캠페인, 칭찬주인공 발굴 및 칭찬한마당축제 등의 행사를 추진하는 등 칭찬운동을 통한 건강한 사회분위기 회복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