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경남 함양군은 2019 함양산삼축제 및 추석명절을 맞아 오는 26일∼9월 11일까지 약 2주간에 함양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함양사랑상품권은 현재 1,000원권, 5,000원권, 10,000원권 3종으로 발행되고 있는 가운데 구입을 원할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농협 관내 18개지점에서 월 40만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함양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 주유소, 마트, 음식점, 이·미용업소 등 현재 등록된 370여개 관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며, 권면금액의 70% 이상 사용시 잔액환불이 가능하다.
또 소비자는 현금영수증 및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으며 상품권 가맹점은 함양군 홈페이지에서 상시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2019 함양산삼축제 및 추석명절을 앞두고 처음으로 실시하는 특별할인판매 행사가 소비자들은 가계경제에 도움이 되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증대로 이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함양사랑상품권이 지역을 대표하는 상품권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