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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과 반딧불이 군무 장관 '영양 별빛 반딧불이 축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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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과 반딧불이 군무 장관 '영양 별빛 반딧불이 축제' 열려

장연석 기자 chang8244@hanmail.net 입력 2019/08/22 09:46 수정 2019.08.22 10:03
8월31일~9월1일 맨손은어잡기 체험, 소원등 달기, 야광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행사로 진행

[뉴스프리존,영양=장연석 기자] 요즘 영양반딧불이생태공원의 밤은 별천지로 밤하늘에는 별, 숲속에는 반딧불이가 별천지를 이루고 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반딧불이생태공원 일원이 2015년 아시아 최초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늦반딧불이가 출현하는 시기에 맞춰 「영양 별빛 반딧불이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반딧불이 군무/제공,영양군

8월31일~9월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캠핑과 함께하는 반딧불이 체험도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별과 반딧불이를 모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캠핑 예약은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맨손은어잡기 체험, 소원등 달기, 야광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행사가 개최되며, 공연행사로는 버블매직쇼, 버스킹 공연, 별빛음악회, 반딧불이 탐사 등 즐길거리, 체험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 기간에는 (사)한국곤충연구기관협회 15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제6회 곤충페스티벌도 개최해 희귀 곤충전시는 물론 나무곤충만들기, 조물락비누,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도 즐길 수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늦반딧불이 탐사 행사는 19시 30분부터 진행되며 늦여름밤 가족과 함께 반딧불이생태공원을 거닐며 어둠 속에서 반짝반짝 빛을 내는 반딧불이의 군무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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