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지난 22일∼27일까지 의령읍 압곡마을 등 3개 마을에서 마을주민 150여명을 모시고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기술 능력배양 교육과 농기계 사고 예방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재해예방 및 농기계 사고 예방교육과 경상대학교병원 농업안전보건센터의 근골격계 질환예방을 위한 건강체조로 구성되었으며 안전한 농작업 여건 조성을 위하여 농작업용 의자 등 안전장비를 공급함으로써 농업인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사전에 방지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의령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상시 농기계 사고와 농작업으로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에 노출되어 있는 농민들에게 지속적인 교육과 인식 개선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의령군은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하여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기술교육과 수확용 안전장비 보급,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등을 꾸준히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