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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특산물 추석맞이 서울 특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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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특산물 추석맞이 서울 특판 행사

장연석 기자 chang8244@hanmail.net 입력 2019/08/23 16:45 수정 2019.08.23 19:08
양재 하나로클럽 23~25일, 강남구청 직거래장터 9월5일 참가

[뉴스프리존,영주=장연석 기자]경북 영주시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하나로클럽 서울 양재점에서 영주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개최해 수도권 소비자들의 입맛 잡기에 돌입했다.

영주시와 영주연합사업단은 23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영주사과‧복숭아 시식 및 나눠주기, 10분 타임세일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였다.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장, 국회의원, 지역 농협 관계자 등이 모두 참석해 영주과일 맛을 직접 홍보하여 서울시민들이 매장 입구에서 북새통을 이루었다.

소백산 아래서 키운 영주복수아 맛을 본 서울 시민들이 판매부스에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또한, 시는 내달 5일 강남구청이 주최하는 자매결연 지자체 직거래 장터에 참가해 우수 농·특산물 판매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강남구 자매도시는 50여 곳의 매장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 직거래장터로 전국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려는 시민들로 매년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특히 영주한우는 매년 가장 인기 상품으로 인정받아 순식간에 물량이 동나는 등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시는 영주를 대표하는 농·특산품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직거래장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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