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경남 진주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조현신, 이하 운영위)는 지난 21일∼22일까지 이틀간 2019년도 비교견학을 강원도 삼척시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교견학은 지난해 10월 남강유등축제 기간에 삼척시의회에서 진주시를 방문해 준 것에 대한 화답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이 기간동안 운영위는 10월 축제 홍보를 비롯하여 양 의회의 유대강화를 통한 정보교류 및 의정활동 벤치마킹 등을 실시했다.
특히 삼척시의회는 지난해 축제장 안내를 해준 진주시의회의 호의에 대한 보답으로 지난 7월 12일 총사업비 93억을 들여 완성한 초곡 용골촛대바위길 등을 직접 안내해 주어 돈독한 우애를 보여주었다.
조현신 위원장은 “이번 비교견학은 10월 축제를 통해 맺어진 소중한 인연을 바탕으로 양 시의회의 우호를 다지고 양 시와 시의회의 상호발전을 생각해 보는 귀중한 시간이었으며, 시의회에서는 올해에도 성공적인 10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