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경남 사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천서부사업소 그린누리 봉사단은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노후된 가스렌지 교체 및 지역아동센터, 작은 도서관에 LED등을 교체해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한국가스기술공사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서부 3개면 저소득층 22가구를 선정하여, 노후된 가스렌지를 교체하고 가스렌지가 없는 가정에는 가스렌지를 설치해 주는 재능기부 자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관내 작은 도서관에 LED등 교체가 시급하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아이들에게 좀 더 밝은 환경에서 책을 볼 수 있도록 14대의 LED등을 교체해 주었으며 지역아동센터에 수리가 필요한 LED등을 교체해 주는 활동을 펼쳤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환하고 밝은 센터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작년에 가스안전차단기 및 확산소화기 설치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한 한국가스기술공사 엄재한 그린누리 봉사단장은 “에너지 기술 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사고 없는 안전한 사천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