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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녹색소비자연대, "지역사회공헌활동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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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녹색소비자연대, "지역사회공헌활동 앞장"

김훈 기자 입력 2019/08/27 10:18 수정 2019.08.27 10:47
사업계획 보고회·위촉 위원들 힘찬 출발 다짐
광주녹색소비자연대 위원들이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뉴스프리존,광주=김훈 기자] 광주 한 시민사회단체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헌활동을 해 관심을 끌고 있다.

광주녹색소비자연대(상임대표 김철수)는 광주 동명동 본회 사무실에서 지난 7월18일 첨단 롯데마트가 후원, 광주 애육원 아동 25명 대상으로 실시했던 플라스틱 리사이클링과 공기 청정기 만들기 교육내용에 대해 26일 설명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김용석 사무국장이 오는 9월 실시 예정인 어르신 대상 보이스피싱 교육 내용에 대해 설명을 했다.

이어 광주대 박종찬 교수와 강애란 스틸데코 대표가 조직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간사 선임과 후반기 임원단과 상견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24일 이사회에서 새로 위촉된 광주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는 오상근 성형외과 병원장, 이재진 전남 도립대 교수, 박종찬 광주대 교수, 하윤주 호남대 간호학과 교수, 정제수 전광주 지하철 본부장이며 감사는 이승춘 교수, 윤성도 동아 인재대 교수, 사무총장은 스틸데코 강애란 대표 등이다.

또 운영위원장 천선욱(친환경 사업), 운영위원은 조영자(화가), 조선미(스틸데코 이사), 박수희(영상미학 작가), 양순권(전라신문 대표), 이장성(귀농인), 최안범(자동차 사정인) 등이다.

이들은 2년 간 회원 확보와 시민을 상대로 소비자 교육 사업과 환경 캠페인을 매월 실시, 시민들과 공감대 형성에 앞장 설것이다.

김철수 상임대표는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이 아무 걱정 없이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하는 단체가 되도록 서로가 상생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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