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글·사진=이대웅 기자] '2019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파이널 대회가 지난 21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서울 다이너스티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무대에서는 명품 스냅백의 대명사인 박기량 디자이너의 프랭커스(PRANKERS) 컬렉션이 펼쳐졌다.
프랭커스 패션쇼 무대에 오른 키즈-주니어 모델들은 연기와 가수를 꿈꾸는 예비 꿈나무들로서 화려한 의상과 스냅백을 이용해 댄스와 뮤지컬을 접목한 신개념 브랜드 패션쇼를 선보였다.
해외 K-POP 한류 문화의 인기와 더불어 프랭커스는 해외 컬렉션에서 K-POP을 접목한 런웨이를 선보인 이후 해외의 많은 셀럽과 패션 관계자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추세다.
그 인기에 힘입어 프랭커스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2019 Mercedes Benz Fashion Week(메르세데스 벤츠 패션위크)' 컬렉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 무대는 세계 5대 패션위크로 평가받는 무대로 사넬, 구찌, 발렌티노 등 만이 오를 수 있는 세계적인 컬렉션이다.
프랭커스 박기량 디자이너는 "이번 패션쇼 무대에 오른 아이들은 세심한 표정연기와 댄스, 그리고 워킹까지 모두 전문 트레이닝을 프랭커스에서 교육 후 무대에 오른다"면서 "방송 연결 및 CF, 그리고 영화 등 많은 매개체의 연결고리를 프랭커스 브랜드가 역활을 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는 10월, '2019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위크' 무대 준비를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모습을 보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