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경남=정병기 기자]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8월 29일 오전 10시께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유권자 참정권 보장 및 선거서비스 확대를 위한 ‘장애인 유권자 연수’ 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 장애인유권자 대상 선거체험 및 민주시민교육 협업 추진 ▲ 장애인유권자 참정권 보장 및 선거서비스 확대를 위한 방안 마련 ▲ 지역사회 장애인의 사회적 인식 개선 및 복지증진을 위한 정보 교류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 김종대 사무처장과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황인균 관장이 참석하여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와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교류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금년부터 장애인유권자 대상 선거체험 및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장애인유권자의 권리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선관위 김종대 사무처장은 “이번 업무협약(MOU)이 양 기관의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의 토대가 되고, 나아가 민주시민교육을 통한 장애인의 참정권 보장 확대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