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임새벽 기자] 안병용 시장은 29일 시 청사에서 안지찬 시의장과 함께 농협은행에서 지난 14일 판매 출시한 'NH·아문디 필승코리아펀드'에 대해 설명을 듣고 가입신청서에 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용 시장과 안지찬 시의장은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기업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 위기를 함께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의미로 적극 가입했다"고 전했다.
필승코리아 펀드는 지난 24일 문재인 대통령이 농협은행을 방문·가입해 이슈가 되기도 했으며 현재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가입 중에 있다.
NH·아문디 필승코리아펀드는 운용보수의 50%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하며 소재·부품·장비 분야 국내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상품으로,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응해 기술국산화 및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련 기업을 응원하는 민간차원의 노력이 함께 담겨있는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