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경남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서춘수 함양군수는 추석 명절과 2019년 함양산삼축제를 앞둔 29일 관내 제8962부대 3대대와 함양경찰서를 방문하여 지역 통합방위에 여념이 없는 군ㆍ경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춘수 군수는 “군민들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추석 명절과 산삼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묵묵히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군ㆍ경 장병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굳건하게 지킨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통합방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함양군은 매년 설ㆍ추석 명절 고향을 찾지 못하고 병역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ㆍ경 장병들의 위문을 통해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부여하고 유관기관 간 유대를 강화하는 등 지역 통합방위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