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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경남도민 가요제', 경남도민과 전국 다문화가족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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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경남도민 가요제', 경남도민과 전국 다문화가족들의 꿈 기회 제공

이창조 기자 입력 2019/08/30 11:28 수정 2019.08.30 17:25
오는 9월 17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근주 공원 특설무대에서

[뉴스프리존=이창조 기자] 경남도민과 전국 다문화가족들이 함께하는 '제7회 경남도민 가요제'가 오는 9월 17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근주 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30일 (사)경남가수협회는 "경남도민 가요제를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로 꼽히는 날인 음력 팔월 보름 한가위 맞아 우수한 가수를 선발해 우리의 전통가요를 더욱 빛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제6회 경남도민가요제’

이번 도민 가요제는 가수로 등극할 주인공이 누구인지 주목되는 가운데 노래대회에 함께 참여할 경남도민들과 다문화가족들의 노래실력과 비교해 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이다.

또한 가요제가 열리는 17일 오후 6시 30분 본 행사에 앞서 오후 3시부터 열리는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와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널뛰기 등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풍성하다. 

가요제 출전할 예심은 오는 9월 7일 경남가수협회 사무국에서 진행하며 모두 18명을 선출한다.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경남가수협회(사) 사무국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경남가수협회(사) 박철종 회장은 "제7회 경남도민 가요제는 올해 7번째로 경남도민들과 다문화가족들이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꿈과 실력을 펼칠 수 있는 무대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가요제는 (사)경남가수협회(회장 박철종)가 주최하고 (사)경남가수협회 창원시지부(회장 김동선)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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