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손상우 기자] 창원시 성산구는 추석 연휴를 맞아 쾌적한 시가지 환경 조성을 위해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시가지 청소 및 쓰레기 수거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구는 추석연휴 전인 9월 4일 7개동과 함께 민관합동 일제대청소를 실시하여 시가지를 정비하는 한편, 9월 5~6일에 걸쳐 창원터널, 토월·대방·삼정자 IC 등 주요 진출·입로변을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중집합 장소를 중점으로 시가지 청소와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단속을 시행함과 동시에 기동처리반을 운영하여 생활민원을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연휴 기간 중에는 생활폐기물 수거일을 지정 통장회의, 홈페이지 등 홍보하여 가정에서 쓰레기 배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정연 성산구 환경미화과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 모두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들도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쓰레기 분리 배출 등으로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