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29일 여름방학이 끝나고 개학기를 맞이하여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관내 순찰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청소년지도위원 11명이 학교주변 및 관내 상가 밀집 지역에서 청소년 우범행위 및 일탈행위 방지를 위한 지도, 순찰활동 및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홍보활동을 하였다.
오동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손영만 회장은 "개학기를 맞아 지속적인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휩쓸리지 않고 면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동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건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캠페인과 야간순찰활동, 유해업소 방문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