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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한해 총결산 '제51회 전국 남·여 양궁종합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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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한해 총결산 '제51회 전국 남·여 양궁종합선수권대회' 개막

장연석 기자 chang8244@hanmail.net 입력 2019/09/02 15:21 수정 2019.09.02 16:27
예천진호국제양궁장, 80개팀 400명 선수단 참가

[뉴스프리존,예천=장연석 기자] 제51회 전국 남ㆍ여 양궁종합선수권 대회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1일 개막해 오는 5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1일 오후 3시 한국중·고양궁연맹 회장인 김학동 예천군수와 대한양궁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양궁관계자, 기관단체장, 각계 내빈, 임원, 선수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제51회전국남여양궁종합선수권대회/제공,예천군

올 한해를 총결산하는 대한양궁협회 주최 대회로 80개팀 4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남녀별 개인전, 단체전, 거리별(남 90/70/50/30m, 여 70/60/50/30m)등 국제양궁연맹 올림픽라운드 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2일에서 4일까지는 거리별, 개인전, 단체전, 혼성단체전 등 남·여부 예선경기를 갖고 이어 5일에는 결선경기가 진행되며, 인터넷방송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대회 참가자격이 당해년도 선수등록이 되어 있으며 각종 국내 대회 기록 중 남자 1326점, 여자 1348점을 1회 이상 획득한 선수로 국내 최정상의 궁사들이 모두 참가하는 한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양궁대회로 알려져 있다.

한국중·고양궁연맹 회장인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대회가 양궁의 고장 예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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