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구미시
[뉴스프리존=방훈하 기자]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는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지부장 전혜영)와 공동으로 여름방학 동안 구미지역 내 소외된 아동들을 대상으로 ‘희망의 도시락’을 제공한다.
이번 ‘희망의 도시락’은 방학 기간 동안 보살핌을 받기 어려운 초등학생들에게 중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LG디스플레이와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는 형곡초등학교를 포함한 구미 지역 내 5개 초등학교에서 84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난 달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중식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도시락을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전혜영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장은 “방학 중 방임 될 가능성이 큰 위기가정 아동들이 희망의 도시락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재완 LG디스플레이 구미즐거운직장팀 부장은 “방학 중에도 학생들이 균형 잡힌 점심을 먹고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은 2013년부터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와 함께 공익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있다. 또 2016년에는 구미경찰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아동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방훈하 기자, bhh125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