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경남 진주시에 따르면 3일 오후 4시께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적극행정 사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방문형 교육으로 적극행정의 법제가이드라인과 주요 사례를 전달해 공직자들이 소극적 집행자를 넘어 현장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적극행정 사례교육에서 인사혁신처 적극 행정 사례교육 위촉 강사인 이기숙 강사가 적극 행정의 개념, 필요성과 적극 행정 실현을 위한 공무원의 자세와 역할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강연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진주시는 적극행정을 공직사회의 조직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8월 초 ‘2019년 적극행정 실행 계획’을 수립했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직원을 대상으로 이번 사례 교육을 실시하였다”라고 밝혔다.
정재민 진주부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부강한 진주를 건설하고 새로운 진주미래 100년을 앞당기기 위해 적극행정 조직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며“이번 교육으로 유연하고 적극적인 마인드를 함양하여 각자 맡은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