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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참살이 팜&아트 빌리지’시설 명칭 공모 결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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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참살이 팜&아트 빌리지’시설 명칭 공모 결과 시상

정병기 기자 입력 2019/09/04 00:26 수정 2019.09.04 00:28
명칭 공모 결과 시상식ⓒ합천군

[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일정기간(10개월 정도) 체류하면서 영농교육 및 실습, 농촌생활과 문화체험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인 ‘참살이 팜&아트 빌리지’시설 명칭을 공모한 결과, 삼가면에 거주하는 이태훈씨가 응모한 ‘합천군 농업창업 단지’가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되어 군수 표창장과 함께 합천사랑상품권 30만원이 수여됐다고 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본 사업의 시설 명칭 공모에서 총 19점이 응모되었으며, 평가항목으로 귀농귀촌인 영농교육과 정착지원 시설임을 나타내는 대표성, 지역내 정착 연계성, 기억의 용이성, 시설의 홍보성 등을 정량평가 하고 명칭 선호도 조사를 거쳐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됐다.

우수 작품으로는 여미아씨의 ‘참살이 행복촌’, 장려는 신미숙씨의 ‘나루해 오름촌’이 선정되어 각각 합천사랑상품권 10만원, 5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정창화 합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본 시설은 11월중 준공예정에 있으며 내년 1~2월에 도시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한 입주자 모집과 군내 정착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의 선발을 거쳐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며, “농업분야에 신규로 진입코자 하는 도시민의 안정적 농업창업과 농촌정착을 위한 지원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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