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경남 사)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지회장 손상모) 부설 노인대학 등 관내 5개 노인대학이 9월 3일∼6일까지 2학기 개강식을 가진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에는 사천노인대학(학장 박길수) 및 늘푸른노인대학(학장 최봉철), 4일에는 삼천포노인대학(학장 천덕찬), 5일에는 삼한평생노인대학(학장 하태경), 6일에는 서부노인대학(학장 김대봉)에서 각각 개강한다.
개강식에서 송도근 시장은 “행복한 삶, 내가 있어야 한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는데, ‘자식들에게 무엇이든 주고 나에게는 아껴온 이전의 삶의 방식에서 이제는 내 인생을 살자’는 화두를 던져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송도근 시장은 “내가 있어야 가족도 있고 이웃도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우리시의 노인일자리 사업, 고령자 재취업 지원 제도 등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자신의 인생을 즐기면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