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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N·협력사간 안전사고 근절대책 토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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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N·협력사간 안전사고 근절대책 토론회 가져

정병기 기자 입력 2019/09/04 20:30 수정 2019.09.04 20:33
협력과 동반으로 현장 유해위험요인 제거
4일 한국남동발전 본사에서 열린 안전사고 근절대책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한국남동발전

[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4일 경남 진주본사에서 기술본부장 및 5개 주요 협력사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KOEN・협력사간 안전사고 근절대책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산업현장에서 발생가능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방지를 위해 협력사와의 공유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남동발전과 5개 협력회사는 사업장의 안전사고 발생사례 및 그 원인, 예방대책 등에 대해 공유하고 안전사고 예방 협력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재해발생원인 분석방식 보완을 위해 RCA(사고 원인조사 분석기법)를 적용하여 재해발생의 근본원인을 찾아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유해위험요인을 발굴 능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또한 산업현장에서 발생빈도가 높은 사고사례에 대한 발표도 진행됐다.

정광성 기술본부장은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한걸음 더 나아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협력중소기업 안전멘토링제도, 현장내 근로자 쉼터 설치, 국민안전 안심사회 구현을 위한 안전드림서비스 등 안전확보를 위한 대내외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협력사 안전관리자, 근로자 교육 강화, 영세협력사 안전물품 대여 등 협업과 동반을 통해 현장안전을 바탕으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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