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5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합천군 농업 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와 농업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심의회는 문준희 위원장 주재로 농업관련 기관단체 및 농업인 단체대표와 선도농가 등으로 구성된 34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합천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과 미래 농정방향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심의회 후 실시한 농업발전을 위한 토론회는 농업발전위원이 포함된 40명이 농업관련 7가지 의제를 가지고 자유토론을 진행하였으며, 농민수당제 및 농업기술센터 이전에 대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위원장인 문준희 합천군수는 “우리군은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이며 본 심의회에 오신 분들과 소통을 통하여 지역여건에 맞는 중점사업을 육성하고 새로운 농가 소득창출을 모색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