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창원= 손상우 기자] 창원시보건소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에 시민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진료 및 대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자 추석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추석 연휴기간 병의원 77개소, 약국 142개소를 일자별로 지정·운영하며,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종합병원(11개소)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특히 의료기관이나 약국의 휴무가 많은 13일(금) 추석 당일에는 창원시보건소 (창원·마산·진해)에서 자체 진료반을 편성하여 09:00~18:00까지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추석 연휴기간 의료기관과 약국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에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 창원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창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에 비상진료체계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점검해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