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산청=정병기 기자] 경남 산청군은 추석 연휴기간 엑스포주제관과 한의학박물관 정상 개관은 물론 한방자연휴양림, 동의보감촌 내 식당 및 상가, 판매장 등의 민간시설도 대부분 정상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동의보감촌 내에는 엑스포주제관과 산청한의학박물관, 산청약초관, 한방기체험장, 한방테마공원, 허준순례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준비돼 있다.
이 가운데 한방기체험장에는 하늘의 기운을 받는 석경, 땅의 기운을 받는 귀감석, 복을 담는 그릇 복석정까지 3석의 기운을 받는 기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군은 오는 10월15일까지 기체험 이후 소원성취사례와 느낀점 등 수기를 공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는 가족함께 좋은 기운도 받고 소원도 이룰 수 있는 동의보감촌을 꼭 들러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