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광주=윤혜진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추석을 앞두고 군 장병들을 방문해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광주은행은 지난 3일 공군 제1전투비행단(단장 권오석)을 방문한 데 이어 9일에는 제31향토보병사단(사단장 소영민)을 찾아 지역 방호와 대민지원활동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과 제31향토보병사단은 광주·전남지역 방호 임무를 수행하며 매년 농촌일손돕기와 대민의료지원, 어려운 이웃돕기, 지역경제 살리기 등 다양한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이에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위문금을 전달하며 “추석 명절에도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것은 지역의 국토방위에 힘써주는 장병 여러분의 덕분”이라면서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과 위로금을 전달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군 장병들과 함께 지역과의 상생을 실천함으로써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있다. 지난 3월, 3·1절 100주년을 맞아 광주은행은 제31향토보병사단 장병 600여명과 함께 ‘3·1절 전국 마라톤 대회’에 동참해 완주한 용사 1인당 1만원을 ‘육군 위국헌신 전우사랑기금’에 기부한 바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를 이끄는 광주상생카드 이용 활성화에 붐을 일으키고자 공군 제1전투비행단 장병들과 광주상생카드 사주기 운동을 실시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