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광주=김훈 기자] 광주 북구의회 안전도시위원회(위원장 기대서)는 9일 중흥3구역 재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제256회 임시회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재개발 현장사무실을 찾아 진행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을 점검했다.
중흥3구역 재개발사업은 제일건설이 북구 중흥동 364-1번지 일원 13만2269㎡ 부지에 지하2층~지상25층 규모의 공동주택 1천556세대를 시공한다.
2013년 5월 15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되고 2017년 11월 15일 관리처분계획 인가 후, 올해 2월부터 주민이주가 시작되어 현재 막바지 철거를 진행하고 있다.
기대서 위원장은 현장 관계자에게 “철거 도중 발견된 암석에 대해 발파작업 시 안전에 만전을 기해 주민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공사장 근처 효동초교를 지나는 공사차량 운행에 주의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안전도시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항들을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우리 지역 주민들의 편의가 증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