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광주=김훈 기자] 광주 북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최용환)는 제256회 임시회 기간인 9일 북구 일곡도서관을 방문해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경제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일곡도서관 시설현황과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 청취와 향후 운영계획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위원들은 도서관 현장을 둘러보며 방문객들이 도서 대출 및 프로그램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시설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북구 일곡도서관은 2000년에 개관하여 연면적 5,318㎡, 지하 2층 ~ 지상 4층, 열람좌석수 934석의 규모이며, 현재 어린이와 성인 대상으로 독서 및 문화 강좌 프로그램 32개를 운영중에 있다.

최용환 위원장은 “신규 도서를 구입했을 경우 많은 주민들이 알고 읽을 수 있도록 홍보 및 이벤트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며 “북구민이 일상 속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도서관으로 거듭나고, 주민들이 독서 생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우리 위원회에서도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