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광주=김훈 기자] 주민들의 생활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 북구의회 임종국 의원(운암123, 동림동)이 주민의 일상적인 생활문화예술 정착을 위한 '북구 생활문화예술 활성화 조례안이 9일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생활예술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과 단체 및 동아리 활동지원과 구민의 자발적인 생활문화예술 활동 장려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생활문화예술 활성화 정책 기본방향, 시설 확충 및 지원, 필요 예산 등을 담은 시행계획 수립 ▲ 생활문화예술 단체 및 동아리 지원에 관한 사항 및 시설사용제한 ▲ 북구 생활문화예술협의회 설치 및 운영 등을 규정했다.
임 의원은 “생활문화예술은 일상 속에서 수행하는 다양한 문화활동으로 주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 및 삶의 질 향상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안으로 북구에 생활문화예술 활성화와 많은 단체 및 동아리 지원이 확대될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