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복지돌' 걸그룹 소녀주의보가 신동미, 허규 부부와 함께 (사)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이하 KAVA)의 알리기에 나선다.
소속사 뿌리엔터테인먼트는 "복지돌 소녀주의보가 KAVA의 홍보대사가 되었다"고 밝히며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폭력예방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KAVA는 2016년 인가받은 국회사무처 소속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폭력/학대의 예방 뿐 아니라,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자들에게 적절한 의료적 지원, 법률적 지원, 심리적 재활 등을 수행하고 있는 단체이며, 19일 소녀주의보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AVA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녀주의보는 앞으로 KAVA의 목적과 취지, 다양한 활동을 알리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소녀주의보는 청소년들을 위한 재능기부 공연을 통해 복지돌이란 타이틀을 얻었으며,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상담 토크콘서트와, 흡연예방 토크콘서트에 이어 폭력예방 토크콘서트까지 진행하며 명실 상부한 복지돌임을 증명했다.
KAVA 신의진 회장은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녀주의보에게 앞으로 KAVA와 뜻을 함께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소녀주의보는 지난달 19일 싱글 앨범 '위 갓 더 파워(we got the power)'로 컴백해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