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에서 주관하는 토요상설무대 '한가위 프러포즈'가 오는 12일 오후 7시에 삼천포대교공원에서 펼쳐진다고 10일 밝혔다.
'한가위 프러포즈'는 2019년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의 마지막 공연으로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가족·친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공연을 준비해 한가위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든 세대로부터 사랑받는 국악 소녀 '송소희'와 4인조 어쿠스틱 밴드인 ‘브라운트리’ 그리고 세계 각국 기예단의 공중 기예 공연 등 '세계아트서커스' 의 멋진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감동과 신명 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제26회 삼천포 설치미술제의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인 '사천풍경 대형 퍼즐 맞추기'를 함께 진행하여 삼천포대교공원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설치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토요상설무대 '한가위 프러포즈'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나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