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 보건소는 국가예방접종사업의 변경에 따라 생후 6개월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와 만 65세 이상(1954년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던 인플루엔자 국가무료접종 대상자를 올해부터는 임신부까지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국가 무료접종 시기는 9~10월경부터이며 관내 병의원에서 주소지 관계없이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시 자체사업으로 추진하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대상 무료접종과 일반시민 대상 유료접종은 종전과 변함없이 시행되며 일정은 다음과 같다.
◆인플루엔자 접종일정
시 보건소는 이를 위해 관내 병의원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업무 위탁계약 체결 및 백신확보 등 접종시행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독감이 유행하기 전에 미리 예방접종을 받으실 것과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지켜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본인의 건강 상태를 잘 알고 있는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해 접종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 접종에 관한 문의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되고,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 홈페이지 또는 진주시보건소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