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인천=임새벽 기자] 인천 서구는 인천 서부권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인 '청라복합문화센터(가칭)'의 12월 개관을 앞두고 명칭공모를 진행한다.

청라복합문화센터(가칭)는 연면적 4,153㎡, 지하 1층, 지상2층의 규모로 공연장(486석), 전시실 등을 갖춘 문화공간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청라국제도시에 지역과 문화를 잇는 거점문화공간의 개관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주민들의 갈증 해소에 기여하고,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명칭 공모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는 서구에 주소를 두거나 근무지가 서구인 사람은 모두 참여가 가능하며,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공모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 제출 또는 서구청 문화관광체육과에 방문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응모작 중 최우수, 우수, 장려상 각 1명씩을 선정해 상장과 함께 각각 30만원, 20만원, 10만원 상당의 서로e음 머니를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