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17일 오후 3시께 진주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제30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성공개최를 위한 추진기획단의 2차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하여 26개 부서장과 진주교육지원청,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진주시체육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그간의 추진상황과 앞으로 준비해야 할 세부사항을 점검했다.
조규일 시장은"이번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30돌이라는 상징성이 있는 만큼 독창적이고 역동적인 프로그램이 개발 되어야 할 것"이라며"350만 도민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활동과 행사장을 찾는 손님맞이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대회기간 중 진주를 찾아오는 2만 여명의 선수와 대회관계자의 방문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남부권 중심도시 부강한 진주를 알리는데 남은기간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30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의 일정으로 28개 종목에 경남 18개 시․군 2만 여명의 선수와 대회관계자가 참여하여 기량을 펼친다.
한편 대축전 기간에는 ▲30주년 비전 퍼포먼스 ▲멀티미디어쇼 ▲경남FC, NC 다이노스 팬싸인회 ▲솟대쟁이 놀이 ▲플라잉보드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