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한복의 새 바람을 서울에서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최고의 한복 미인을 선발하는 '미시즈한복선발대회 2019' 본선행사가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남산예술원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미시즈한복선발대회 2019'은 (사)한복진흥회 주최, 모델리스타 인터내셔널(김두천 대표) 주관, 서울문화홍보원이 후원했으며, 심미안성형외과, 크로체나인, 탑클리닉, 모임공간 코지, 원커넥션 협찬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여러나라에 진정한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우리옷인 한복을 대내외에 홍보하여 민간외교사절로서 활약할 수 있는 한복 미인을 선발하기 위한 행사다. 예심을 거쳐 최종본선에 오른 참가자들은 본선리허설 및 소양교육을 마치고 본선 무대에 참여했다.
본선 최종 수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본상]
대상 - 김은숙, 진 - 김지영, 선 - 이지혜, 미 - 김은혜
[특별상]
포토제닉상 - 추정란, 한류상 - 양은영, 맵시상 - 전유나, 미소상 - 김승주, 재능상 - 심량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수상자들은 향후 국내 유일의 한복전문 프로모션팀 '한빛단' 소속으로 한복홍보의 다양한 활동을 국내외에서 펼치며 대한민국의 '미시즈 한복'을 대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