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보건소는 지난 16일∼20일까지 5일간 능력개발원 3층 다목적 강당에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치아사랑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18회를 맞이한 치아사랑 공연인'얼음별 치카와 지구별 양치대장'은 단 음식을 좋아하는 주인공 아치가 지구별 양치대장 치카의 도움으로 충치균 뮤탄스의 공격을 물리치는 내용의 어린이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신나는 음악과 율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치아건강의 소중함과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으며 특히, 공연을 관람한 아동들이 출연 캐릭터와 함께 기념촬영 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뮤지컬공연을 통해 유아기부터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을 실천하여 평생 구강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린이 구강관리를 위해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